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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혁명 스토리

트럼프의 달러 약세 전략, 결국 미국을 후달리게 만든다?

by 인블 Inble 2025. 4. 17.

🔍 강달러 정책, 미국의 오랜 전략

미국은 지난 30년간 강달러 기조를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통화정책이 아닌,

글로벌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이었습니다.

  • 외국인의 미국 국채 매수 유도
  • 자국 증시 안정과 글로벌 금융 질서 유지
  • 제재 수단으로서의 달러 위상 강화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판을 흔들고 있죠.

"강한 달러는 미국 제조업의 재앙이다!"
– 도널드 트럼프


결국, 그는 선거에서 승리하여,

백인 노동자의 지지를 받으며,

관세폭탄 투하 Play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요.


🧨 관세 전쟁, 진짜 피해자는 누구인가?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매기며
"미국 제조업 부활"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
  • 예상 밖, 금리 급등과 국채시장 혼란
  • 아이폰 가격 인상 우려로 관세 일부 유예

결국 자국민이 부담을 지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미국 채권은 떵값이 되어 하락하며, 

채권금리는 5%에 육박하고 있죠.


🧭 중국의 대응은 한 수 위?

사실 놀라운 점이,

중국의 맞불 강경책입니다.

 

중국은 이 관세 전쟁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 희토류 수출 금지로 압박
  • 위안화 절하로 수출 경쟁력 유지
  • 내수 시장 확대로 미국 의존도 줄이기

결과적으로 미국보다 중국이 더 유리한 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시장 확대 바탕으로, 

과거 미중 갈등 교훈 이후로, 

준비를 착실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미 교역 비중이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15%로 급감하며, 

마치 이런 전쟁을 사전에 대비한 듯한 느낌입니다.

 

바이든 당선 이후부터, 

트럼프 재선 대비하여 지금까지,

대미 비중 축소 노력을 지속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의 치밀함에 다시 한 번 눈길이 갑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재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트럼프의 속사정, 사실은 '후달리는 전략'?

트럼프는 “약한 달러”를 통해 무역적자를 해소하고 싶지만,
실제론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 제조업 일자리 회복? → 미국은 이민도 막고, 공장 노동자도 부족합니다.
  • 중국과의 장기 대결? → 중국은 준비됐고, 미국은 대선 리스크에 노출됐습니다.
  • 내년 11월이면 다시 미국은 선거 시즌이 되지요.

이 관세 전쟁은 트럼프의 후달리는 여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 

현재 돌아가는 정황은 그러합니다. 

 

이런 혼돈 속에서, 우리는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투자자의 전략: 결국, 시장에 남아야 이긴다

경제가 불확실할수록,

투자자의 선택은 단순합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최악의 선택
시장에 머물며 꾸준히 투자 = 승률 높은 전략

  • 지켜보며 적립식 투자를 이어가세요.
  • 좋은 ETF나 달러자산을 분산 투자해 두세요.
  • 세계 정세보다 내 투자 원칙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훗날, 지금 이 시간을 되새기며, 

그 때 투자하길 잘 했네... 라는 회고가 될 것입니다. 

 

역사는 지금까지 늘 그러했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 요약

트럼프의 달러 약세 전략과 관세 전쟁은
미국 제조업 회복보다 부작용이 더 크며,

 

장기적으로는,

중국에게 유리한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시장에 머물며,

장기 시야로 투자를 이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인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