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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혁명 스토리

서울 '국평 70억' 시대, 이제 내 집 마련은 전략이 필수다

by 인블 Inble 2025. 3. 26.

[핵심요약] 서울 ‘래미안 원베일리’ 국민평형(전용 84㎡)이 70억 원에 거래되며 평당 2억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강남권 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마포·성동·강동구 등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조기 전략 실행이 필수이며, 작은 실행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평당 2억, 서울 아파트 시장의 서막 도래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상징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96㎡(약 34평) 아파트가 70억 원에 거래되며 평당 가격이 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시장이 여전히 강세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서울 부동산이 ‘그들만의 리그’로 변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며 매수세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마포·성동·강동구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평당 2억 서울 아파트 시장의 서막 도래
서울 아파트 평당 2억 시대가 도래했네요

본론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과 시장 변화

서울시는 이번주 3월 24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를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일에서는 주택을 매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수자는 2년간 실거주해야 합니다. 이처럼 거래에 강한 제한이 걸리면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규제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포·성동·강동구, 풍선효과로 강세

이 같은 규제로 인해 마포, 성동, 강동구 등의 지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마포구: ‘신촌숲아이파크’ 전용 137㎡(54평)가 30억 원 이상 거래되며 최고가 경신
  • 성동구: ‘트리마제’ 전용 84㎡가 40억 원대 거래되며 평당 1억 원 돌파
  •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 전용 84㎡가 22억 원에 수 회 거래되며 신고가 갱신

이는 강남권 규제 강화로 인해 해당 지역으로 유동성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마련 전략

서울에서 전용 84㎡(국민평형)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4억 3,895만 원을 기록하며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전략을 통해 차근차근 내 집 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유익한 꿀팁: 작은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

  1. 시장 동향 파악
    부동산 시장은 정책, 금리, 공급 물량 등에 따라 빠르게 변합니다. 최신 거래 사례와 규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2. 재정 계획 수립
    현실적인 예산을 설정하고, 무리한 대출보다는 본인의 소득 수준에 맞춘 매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3. 전문가 상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부동산 전문가나 공인중개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유리합니다.
  4. 작은 실행이 필수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실행’입니다. 서울 상급지에서 거리가 멀더라도, 평수가 적더라도 일단 내 집 마련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등기 한 번 안 해 보면 평생 못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결국 ‘집포자(집 매수 포기자)’가 되어 전·월세를 전전하며 매번 집 걱정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높은 가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결론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점점 ‘그들만의 리그’로 변해가고 있으며, 70억 원에 거래된 ‘래미안 원베일리’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강남권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마포·성동·강동구 등에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조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행’부터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서울 상급지가 어렵다면 조금 더 외곽으로, 84㎡가 어렵다면 더 작은 평수라도, 일단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기 한 번도 해보지 못하면 평생 내 집을 가져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전·월세 시장에서 끊임없이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집 마련, 이제는 실행의 문제입니다. 당신의 첫걸음은 어디에서 시작할까요? 💡

여러분의 실천을 학수고대합니다. 인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