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하면 진짜 세금이 줄어드나요?”
네, 사실입니다.
가족을 적법하게 채용하면
✅ 급여를 비용 처리하여 법인세가 줄고,
✅ 가족의 4대보험 및 연금 수급 자격도 생기며,
✅ 소득 분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위 인건비, 형식적 고용은
세무조사 시 역공을 당할 수 있는 리스크 폭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 절세 효과를 확실히 누리면서도
📌 세무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 1. 가족에게 지급한 급여는 비용 처리 가능
가족도 정당한 근로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급여를 받는다면
➡ 법인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예시:
대표이사 부인에게 월 200만 원 급여 지급
➡ 연간 2,400만 원 비용 처리 가능
➡ 약 500만 원 법인세 절감 효과
📌 단,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실제 근무 + 급여 수준의 타당성 확보
✅ 2. 소득 분산 효과로 종합소득세 절세
대표가 고소득자일수록
가족에게 급여를 나눠주는 소득 분산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대표 연소득 1억 원 → 고세율 구간
- 가족에게 3천만 원 분산 시
→ 대표의 세율 하락 + 가족의 낮은 세율 적용
📌 이 절세 전략은
세율 누진구조를 활용한 스마트한 방식입니다.
✅ 3. 가족의 4대보험 혜택까지 챙기자
정식 직원으로 등록된 가족은
✅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4대보험 가입 자격이 생깁니다.
- 자녀: 취업 이력 확보
- 배우자: 국민연금 가입 기간 확보
📌 특히 자녀가 구직 중이라면,
파트타임 보조 업무라도 등록하면
미래 연금 수령에도 유리합니다.
⚠️ 세무조사 피하려면? 이것만은 반드시!
세금 혜택을 노리다가 오히려 추징당하는 사례는 대부분
‘형식적 고용’ 때문입니다.
이를 피하려면,
아래 3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① 실제 근무 기록과 증빙 필수
-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메일 내역
- 회사 PC 접속 로그, 파일 수정 기록 등
➡ 가족이라도 실제 근무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② 급여는 통장 이체로 명확히
- 매월 정해진 날, 가족 명의 통장으로 이체
- 이체 내역은 급여 메모 필수 (ex. “4월 급여”)
➡ 현금 지급·불규칙 지급은 위험 신호
③ 급여 수준은 시세 수준과 비슷하게
- 업무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급여는 문제 소지
- 동일 업종·직무의 평균 수준 참고
➡ 국세청은 급여의 '적정성' 여부를 유심히 봅니다.
✍️ 정리합니다
✔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하면
➡ 법인세 절감 + 소득 분산 + 4대보험 혜택까지
✔ 단,
🔹 실제 근무
🔹 명확한 급여 지급
🔹 업무기록 확보는 필수
🚨 세무조사 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실체 있는 고용이라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 가족 채용은 법인 운영에서 가장 실속 있는 절세 전략 중 하나입니다.
잘만 활용하면 가족의 재정도, 회사의 세금도 모두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무턱대고 대책 없는 고용을 실행하기에 앞서,
운영하는 사업의 규모와 사이즈, 성장성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 플랜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 소규모 사업체 사이즈 경우,
법인 설립이 되려 관리 부담을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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